[PLAYLIST] 리듬에 몸을 맡기고 싶을 때 듣는 뮤지컬 넘버 TOP 8

🎧 리듬에 몸을 맡기고 싶을 때 듣는 뮤지컬 OST 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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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오늘은 듣기만 해도 온 몸을 흔들고 싶어지는 ! 아주 신나고 경쾌한 넘버들로 준비했습니다 :)
저는 주로 회사에서 노동요로 많이 듣고 있는 플리에요 후후
다들 즐감📻

♬ Playlist ♬

① 헤드윅 - Angry Inch
② 킹키부츠 - Everybody Say Yeah
③ 스프링 어웨이크닝 - Totally Fucked
④ 마마 돈 크라이 - 롤러코스터
⑤ 더데빌 - The Big Time
⑥ 하데스타운 - Road to Hell
⑦ 킹아더 - 깨어나
⑧ 나쁜 자석 - 튤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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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드윅 - Angry Inch

남아있는게 옛날 영상밖에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,, 샤워할 때나 기분이 조금 쳐질 때 찾아 듣는 노래에요 :)

Six Inch 살덩이 Five Inch cut
남은 건 남은 건 Angry inch
Six Inch 살덩이 Five Inch cut
남은 건 남은 건 Angry inch

 

킹키부츠 - Everybody Say Yeah

사실 킹키만큼 리듬에 몸을 맡길만한 노래는 없죠?! 제 최애 대극장 뮤지컬이랍니다... 정말 최고 👍🏻

뭐 이젠 용기를 낼거야
이 기회를 잡겠어
전부 잊고 새 운명을 향해
뛰어 갈래

스프링 어웨이크닝 - Totally Fucked

근데 정말.. 싸만큼 중독성 강한 노래는 없는 것 같아요. 직설적인 대사와 리드미컬한 음악이 마음을 뻥 뚫어주는 듯한 느낌

Hey, you're fucked
입 좀 열어봐 참지만 말고 말을 해
Hey, you're fucked
그럼 더 좆 돼 알잖아 너도 알지

 

마마 돈 크라이 - 롤러코스터

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..하는 극은 랜디가 짱이죠.. 제 최애 랜디극 중 하나입니다.. 제 최애는 켱븨.... ღ

보름달이 뜨는 밤에
지옥으로 질주하는 롤러코스터(롤러코스터)
내입가에 묻은 피와
살인사건 뉴스속보 롤러코스터(롤러코스터)

 

더데빌 - The Big Time

또 다른 랜디 최애극... 더데빌입니다. 개인적으로 일렉기타와 드럼소리를 좋아하는데 빅타임은 그 매력이 온전히 담긴 넘버라고 생각해요

Don't stop Run Run
(The Big Time)
더 높이 High High
(The Big Time)
Gonna be Big Time
(The Big Time Yeah Yeah Yeah) 

 

하데스타운 - Road to Hell

연출, 서사, 배우 etc 그 어떤 면에서도 완성도 높다고 생각하는 공연 중 하나에요. Road to Hell은 시작 넘버인데, 트럼본 소리 나오고부터 소름이 쫙 끼치는... 홍, 잶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각자의 매력이 넘치니 둘 다 올립니다.. 후후

옛날옛적 철길하나 있었지
묻지마 언제 어디인지
지옥가는길 힘들던 시절
신들의 세상과 인간
오랜 노래 
오래전 노래들리던 
오랜얘기
우린 다시 보리

 

킹아더 - 깨어나

3:07부터

이러니까.. 무슨 랜디 광공같네요.. 그치만 저는 킹아더도 제법 좋아했습니다.. 유사 M-pop .. 엄청난 조명들과 성대 혹사 넘버들로 가득찬 (서사는 좀 비어있는) 짱극입니다.. 

모두를 위해
꿈은 달콤하지
모두 이뤄질 듯
허나 꿈은 곧 꿈
날 흔드는 사랑
단지 바람일 뿐
꿈에서 깨어나

 

나쁜 자석 - 튤립

뮤지컬은 아니고 연극이지만, 연극도 좋은 노래들이 하나씩 숨어있다구욧... 나쁜 자석의 튤립은 락 느낌의 넘버인데, 이거 들으면서 일 하면 뚝딱이에요,, 저는 개인적으로 박강현 배우님 버전을 가장 좋아합니다.. 왜냐면 난 캉프닉깐....

세상은 너무 쉽게 찌들어가
여기는 여름 
모든 것이 얼마나 초록인지
얼마나 시끄럽고 
얼마나 많은 사건이 쏟아지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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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렇게 <리듬에 몸을 맡기고 싶을 때 듣는 뮤지컬 넘버>들을 추천해드렸는데요,

다들 모쪼록 연말 잘 보내시구, 엉덩히 힘차게 흔들면서 새해 맞으시길 바라요 

오늘도 굿데이☀️